통일교 신종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합동결혼식 개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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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7.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통일교)이
2020, 천지인 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국제 합동 결혼식)과
천지인 참부모 가톨릭 성혼
60주년 기념식을 7일에 개최되었다.
가평 청심평화 월드에서 열린 축복식에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온 만명의 신자가 참석했다.
참석자 중 일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도 마스크를 썼다.
통일교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은 사람들은
합동 결혼식(축복식)을 행하지만,
교단에 의하면 이것은 영원한 사랑으로
순결한 참가정을 완수할 것을 맹세하는 의식이다.
통일교는 지난 1954년 고 문선명 총재가
세운 종교로 신자 수가 국내에 30만명이며
전 세계의 수는 300만명으로 집계됐다.
통일교도들은 신자만으로 결혼할 수 있으며
이 중 대다수는 국제결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는
64개국 미혼 가정 6000쌍, 기혼가정 9000쌍이
참석하였다고 하는데요.
1961년 문선명,한학자 총재 주례로 36쌍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축복받는 사람들을 통해
점점 더 축복가정으로 책임지고 입적하는 자랑스러운
당신의 천일국 백성이 탄생하오니
기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통일교)이
7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 평화 월드 센터에서 '2020, 천지인 참부모를
번갈가톨릭 축복식과 천지인 참부모
가톨릭 성혼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64개국에서 온 미혼의 가정 6000반
기혼 가정 9000쌍 등 만명의 남녀가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주례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는 축복을 받는
선남선녀들과 세계축복가정들이 함께 참석하고 있다"며
"천일국의 밝은 미래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이날이야말로
하늘 부모님이 얼마나 기다려 주셨는지(감격한다)"고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만명이 한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2020효정 가톨릭 축복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확산 중에도
열리고 주목 받고 있다.
2020효정 가톨릭 축복식. 일명 통일교 합동결혼식은
언제부터 왜 시작됐을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따르면 신 아래 인류 한 가족
(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국경 인종 문화 언어를 넘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행사다.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가르침 아래 선남선녀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영원한 사랑으로 순결한 참여정을 이뤄낼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1975년 2월 8일 가장 돋보였다. 당시 3600여명의 인파가
서울 장충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유명 가수의 콘서트가 있겟옷고니
생각하기 쉽지만 이날 이곳을 채운 사람은
3632명의 결혼을 앞둔 선남 선녀였다.
한국 892반, 일본 811쌍 등 총 20개국에서 1816쌍이 참가했다.
이 중 87쌍이 국제 커플이었다. 축복식에는 국토통일원
장관의 축사가 있었고 행사 후
서울 시내 카퍼레이드가 열렸다.
축복식의 시작은 지금보다 14년 전의 1961년 시작됐다.
1961년 5월 15일 36쌍이 축복식을 통해서 내외에 태어났다.
1961년에 최초의 축복식 이후 매 축복식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에서 직접 열렸다. 이후 문 총재의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의 단독 주례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